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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끝을 보려고 여행을 고집했다.
그 끝에 다달았을때...
강가에서 울고있던 한 소년이
내게 다가와서
유리가면을 건내주었다.
유리가면...
그 투명함 속에서는
내모습이 가려지지를 않는다.
...
강해져야한다...
수줍음이 가치를 잃게만든다...
가식과 위선이 생겨난다...
미로의 끝은 바로... 삭막한 현실이었다...
...결국 되돌아와버렸다......
늦은밤...
술에 잔뜩취해서 새벽 별을 맞으려 했었다.
곤하게...조금은 피곤한 얼굴이었던것같다.
자주 볼 수 없던 내 그림자가 지금 여기에 나타났다.
아니 내 스스로가 그림자가 되었다.
나타났다...아니
나타났었다...사라지고있다.
그리움에 휩쓸려져서,
내 망상들 속에 마구 뒤섞여진 초췌해져버린
나...그리고 슬픈모습의 내 그림자...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
기여히 일어서고있다...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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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아주 역설적이지만 프로이트가 무시해버린...
성욕의 심리적·- 생물학적 측면과 남녀의 양극성인면,
그리고 이 양극성을 일치에 의해 연결지으려는 욕망이다.
이 기묘한 잘못은
아마도 프로이트의 극단적인 가부장주의에서 기인되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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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과 함께......
...그냥...뭐...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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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에는 그 나름대로의 신비와 경이를 지니는 법이다.
그러나 그누가 그것들을 이야기 할 수 있으며,
그것들을 설명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누구나 그 신비한 경이의 숲을 두루거치며 지내왔다.
그 유년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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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나그네...
목마른 젊음을 안타까와 하지않기로하자 !!
그것이 바로 젊음의 은혜가 아니겠는가.
그 가려진 진실을 알기에 스스로 녹슬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 젊음은 녹슨것이 아니다.
나그네는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길을 찾아가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만남의 길이며,
바로 사랑에의 진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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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되려한다...
인간되는거...
힘들다...무수히 많은이들이 인간이 되고자한다...
But...
어렵다...인간되는거 어렵지만...
적어도...괴물이 되지는 않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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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거울을 우연히 보게되었었다.
그리고 내가 가야 할 미래가 나를 향해 손짓을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난 그 길이 싫었다.
그래서 내 미래를 새롭게 바꿔 놓으리라 다짐했다.
난 결국 새로운 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많은 힘겨움들과 싸웠다.
지금까지 오면서 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많은 힘겨운 싸움들이 있었고,
내 길은 그다지 큰 장애물은 없었다.
난 여기까지 오긴했지만 앞으로 얼마만큼의 길이 더 남아있는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난 계속해서 열심히 싸워나갈 것이다.
지금의 '나' 그리고 앞으로의 밝은 내 미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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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함이 밀려온다.
온몸을 소리없이 감싸는듯한...
마음대로 쓰러질 수 도 없다.
그래서 나는 더 강해져야한다.
열심히...더 열심히...노력해서...
그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내가 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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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뉴우스
어제밤...잠시 눈을 감았었다. 깊은 암흑이 적막해져 있었던것같다.
그 속에서 난 무엇인가를 읽어 낼 수 있었다.
작은 그리움으로부터 젖어들던 초라해지는 나의 약한모습과
힘에겨워서 괴로워하면서도 또다른 나를 찾으려는 모습...
그리움은 멀어져 있었고...나는 도시를 향해 소리쳤다.
나를 구속하지 말아달라고.
그리고 나는 그대로 나 자신을 그 도시 속에 묻어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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