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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1. 2007.01.12
    혼자있다는것은...
  2. 2007.01.12
    왕관쓴 바보
  3. 2007.01.12
    나란 인간...
  4. 2007.01.12
    찜질방 득도(得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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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잠시 눈을 감았었다. 깊은 암흑이 적막해져 있었던것같다.
그 속에서 난 무엇인가를 읽어 낼 수 있었다.
작은 그리움으로부터 젖어들던 초라해지는 나의 약한모습과
힘에겨워서 괴로워하면서도 또다른 나를 찾으려는 모습...
그리움은 멀어져 있었고...나는 도시를 향해 소리쳤다.
나를 구속하지 말아달라고.
그리고 나는 그대로 나 자신을 그 도시 속에 묻어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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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마음 때문이었을까.
내가 만든 왕국인데...
왕관을 쓴 바보.
오를 곳도 없고 내겨갈 뿐이다.
내가 만든 감옥안에서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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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이는...
괘씸하게도 벌써 정치 혜택이 미쳐진 대구과역시에서
12간지 중 한마리 짐승의 띠를 타고 귀가빠진후...
그곳에서 쭈욱 재배되다가...정신챙겨먹어서 청운의 꿈을 안고서도...
현재 대구 라는곳에서 아직도 못 벗어나고 아둥바둥 서식하며
싸나이 라는 꼬리표를 달고 글쟁이로서의 입지를 다지려 잔뜩 도사리고 있다.
주요 범죄내역으로는...
축제때 여자친구르 딱 한번 범하려한 기억밖에는 없는데...
하기야 그외 다수의 경범죄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기는 했지만...
무튼...그래도 사는데 까지 살아보겠다고,
정신적인 노고를 불사하며 사회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글,영화,음악 등과 동거한 경력이 있긴한데, 지금은...
먹고 살기 바빠서 스테미너가 딸리는 나머지 잠시 친구로만 지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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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든다.
우리들은 다만 그것이 사라져 가는것을 볼뿐이다.
육욕을 모르는 동물은 없지만,
그것을 순화할 줄 아는건 인간 뿐이다.
천지창조 이후에 사랑한다고 고백해서 목졸려죽은 남자는 없다.
사랑은 이질적인 두사람 사이의 대립을 부정해서는 안된다.
사랑은 서로 섞일 수 없는 두개의 이원성을 전재로 해서 전개된다.
사랑은 반응이 아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니까 나도 사랑한다고 하면 그건 장사다.
진정으로 사랑함은 당신이 무엇을 주고있다는 사실조차 느끼지 못한다.
사랑이란 좀더 성숙한 이해로 더 많이 기다릴 줄 아는것이다.
조건 없는 사랑도 실패할지 모른다.
그러나 조건이 붙은 사랑은 존재할 가능성 마저 없다.
사랑을 하게 되면 자신을 속임으로써 시작되고,다른사람을 속임으로써 끝난다.
질투는 언제나 사랑과 함께 생겨난다.
그러나 반드시 사랑과 함께 소멸되는것은아니다.
사랑이란 돌과 같이 한곳에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빵과 같이 만들고 또 만들며 새로이 만들어야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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