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술에 잔뜩취해서 새벽 별을 맞으려 했었다.
곤하게...조금은 피곤한 얼굴이었던것같다.
자주 볼 수 없던 내 그림자가 지금 여기에 나타났다.
아니 내 스스로가 그림자가 되었다.
나타났다...아니
나타났었다...사라지고있다.
그리움에 휩쓸려져서,
내 망상들 속에 마구 뒤섞여진 초췌해져버린
나...그리고 슬픈모습의 내 그림자...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
기여히 일어서고있다...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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