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재즈 선율 속에서
담배연기와 함께 타들어가는 외로움으로...
오늘도 나는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해가고있다...
이런 나의 괴로움이 적막하기만하고...
이젠 아련하리만치 쓰라린 상처로 남지 않기만을 간절히...
...아주 간절히 바랄뿐이다.
또다시 바쁜 일상으로 돌아 갈 것 이기에...
지극히 일상적인 그런 모습 속으로 빨려 들어가야 하기에...
나는 더 외롭고...지루하다.
나의 삶은 지루하다...혹여나 허황된 망상에 사로잡혀
스스로 이 지루함을 견딘다는 것은 크나큰 고통이다.
...
..
이렇게 사는 삶보다 분명 더 나은 삶은 없는 걸까?
....
고독한 남자...
ps- 나 ...때로는...
이 고독을 즐기것이...
내 삶의 방식이 되어버렸다
...
근데...나도 싸이월드 할 줄 아는데...
미니홈피도 있는데...일촌 모집도 하고 있느데... http://www.cyworld.com/but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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