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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2
'욘사마' 배용준과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합작으로 '원더걸스 드라마'를 극비 추진 중이다.
72년생 동갑내기 배용준과 박진영은 '텔미''소 핫''노바디' 등 연속 빅히트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배용준의 소속사 BOF 관계자는 "배용준과 박진영이 손잡고 합작 드라마를 만들기로 한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합작 프로젝트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배용준이 12월24일 박진영의 콘서트에 참석하면서다. 배용준은 평소 공식행사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날 박진영의 단독콘서트 '나쁜파티'에 참석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모종의 움직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배용준은 소지섭, 이나영, 최강희, 박예진 등 톱스타들을 거느린 BOF의 주요 주주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박진영은 비와 원더걸스 등을 키운 JYP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자 주요 주주로 2006년부터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배용준과 박진영은 각자의 사업 영역을 넓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모색하던 중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 한국은 물론 아시아와 세계시장을 겨냥한 특급 프로젝트에 의견을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연기자 데뷔를 한 소희 외에 원더걸스 선예 유빈 등 다른 멤버들이 연기자로 변신할 가능성이 높다.
배용준과 박진영의 합작프로젝트인 '원더걸스 드라마'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환 star@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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